(룩북) 버버리 24ss

찬호의 옷장을 방문해 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월요일이지만 오늘은 좋은 월요일이네요. 좋아요!
아마도 연휴가 3일이나 남았기 때문이겠죠?

오늘은 오랜만에 돌아온 룩북 컨텐츠 입니다.

오늘 가져온 브랜드는 보테가 전 디렉터 다니엘 리가 인수한 브랜드 버버리의 24ss 룩북입니다.

다니엘 리 취임 후 처음으로 공개된 버버리 룩북입니다.

이미 24ss 시즌 룩북이 공개됐는데, 다니엘 리가 보테가에서 가졌던 명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다니엘 리가 보테가 시절 잘 해냈던 보테가는 기존 보테가와 비슷하지만 녹색으로 각인시키는 마케팅이 돋보인다.

누구나 다니엘 리가 디자인한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작품들을 뽑아냈는데, 평소 보테가보다 조금 더 심심하게 느껴지는 버버리의 첫 시즌은 어떤 모습일지 한번 살펴보자.

버버리의 24ss 룩북입니다.

은은한 럭셔리나 올드 머니 룩이라는 요즘 룩 트렌드에 딱 맞는 룩이지만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올 블랙이고 로고가 없어서 다소 조용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패턴이 정말 놀라운 옷이에요.

버버리의 24ss 룩북입니다.

대한민국 트렌치코트의 대명사가 된 버버리의 버버리코트 대신 다니엘 리만의 디자인을 담은 트렌치코트입니다.

높은 목과 어깨 견장이 특징입니다.

버버리의 24ss 룩북입니다.

다니엘 리는 버버리의 새로운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니트 조끼를 입고 있습니다.

낡은 느낌만 주는 버버리의 노바체크가 아닌, 점점 새로운 체크가 등장하는 느낌이에요.

버버리 24ss 룩북 입니다.

버버리 24ss 룩북 입니다.

레이싱 라이더 느낌의 재킷과 버버리의 체크 베스트입니다.

지루하지 않은 섹시룩이다.

버버리 24ss 룩북 입니다.

트렌치코트를 액세서리로 착용한 더블 블레이저 세팅입니다.

버튼도 본체 색상과 동일하게 되어 있어서 아주 재미있는 느낌이에요. 버버리의 24ss 룩북입니다.

이번 룩북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의상이에요. 옷은 모르겠지만 모델 어깨랑 팔뚝 진짜 미쳤어요;; 머리도 시원해요. 버버리의 24ss 룩북입니다.

이번에는 밧줄같은 프린팅을 많이 사용한 것 같은데 지금은 어려운 의상이군요… 앞으로 다니엘 리의 디자인이 더 많이 나오면 익숙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괜찮을거야///? 오늘은 저와 함께 다니엘 리의 버버리 24ss를 감상해 주셨습니다.

다니엘 리 합류 이후 정체되어 있던 버버리의 이미지가 많이 변한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여전히 어색한 느낌이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찬호였습니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