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랑이 불가항력 11회 빨간손의 주인의 정체이며, 위험에 처한 홍조신유는 다름 아닌 홍조에게서 한동안 느껴보지 못한 환영을 느끼고, 놀랐다.
꿈을 통해 손의 주인이 다름 아닌 홍조의 전생임을 알게 된다.
나는 곤경에 빠졌다.
한편, 꽃밭 주인의 아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실종된 사실이 밝혀지고, 동시에 나무 밑에서는 오래된 뼈가 발견된다.
이 사랑은 불가항력 11화 시놉시스
홍조가 자신의 뺨을 쓰다듬자 신유는 홍조의 손길을 느끼며 괴로운 표정을 짓는다.
환영해요? 그렇지 않다면 프림로즈의 전생인 홍조의 손도 붉은 손과 같은 느낌을 주었을까요?
하지만 신유는 홍조에게 홍조가 걱정하지 않도록 아무 일도 없었던 척하고 소원을 빌라고 말한다.
신유는 홍조가 오늘 밤 집에 돌아오지 않겠다며 옷을 사준다.
호텔에 도착한 신유는 여전히 환영받는 모습에 괴로워한다.
하지만 홍조 앞에서는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
홍조와 신유는 한 이불을 덮고 손을 잡고 잠을 잔다.
다음날 일출을 바라보는 홍조와 신유. 홍조는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1월 1일 새벽 3시에 그녀를 깨워 북한산으로 가곤 했다고 한다.
싱글이 된 이후에는 새해를 늘 혼자 보내고, 매번 늦잠을 잤다고 한다.
아마도 홍조일 것이다.
그는 아버지가 거기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싶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홍조는 신유가 손 잡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나연의 말을 듣고 머뭇거리다가 신유의 손가락 하나를 잡게 되고, 신유는 홍조의 손을 꼭 붙잡는다.
홍조가 손 잡는 걸 안 좋아하냐고 묻자 신우는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묻는다.
그런데 이게 뭐죠? 결국 두 사람은 권재경과 마주하게 됐다.
질투심에 부부를 쫓던 재경은 결국 미워하는 신유를 위해 떡국을 끓여주고, 새해 첫날부터 부부의 추파를 눈앞에서 목격하는 괴로움을 견뎌야 했다.
. 신유의 사무실에 나연의 이름으로 화분이 배달됐다.
꽃밭 주인이 공들여 만든 저주받은 화분이었다.
홍조는 출근하고 갑작스러운 부재로 마부장으로부터 질책을 받는다.
나연은 신유에게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왜 전화를 안 받느냐며 신유를 비난하러 온다.
신유는 자신에게 화를 풀라고 말하며 나연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나중에 정범이 비용을 부풀리는 정황을 포착한 신유는 공서구에게 일을 양보한 게 아니냐고 묻는다.
공서구는 5년 전 정범의 아내가 실종돼 살인자 누명을 썼고, 시청에 소문이 퍼져 더욱 파문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망할 사람이 된 이후부터 후정범에게 일을 맡겨왔다고 고백한다.
어쩌다보니 녹지부 직원 3명에게 강제 만찬이 마련되고, 홍조는 두 선배의 집착으로 치킨도 못 먹을 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 시각 신유는 홍조가 회사 회식에 갔다가 기동과 함께 치킨집에 갔다는 정보를 들었다.
그녀는 녹지과에 합류해 홍조가 더욱 눈치챌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낸다.
그 사이 새별과 수정은 신유를 유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기동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미친 듯이 장난을 치고 있다.
신유는 멋진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얼굴도 잘생겼고, 키도 크고, 노래도 잘하더군요. https://tv.naver.com/v/40767029 신유는 가라의 집에 가지 않고 집 앞에서 홍조와 장난을 친다.
결국 가지 않겠다는 신유를 차에 태우고 문을 연 홍조는 깜짝 놀란다.
괴짜가 된 권재경이 대문 앞에 웅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답답한 마음에 허용량보다 더 많은 술을 마셨고, 술을 사러 나갔을 때 신유와 홍조의 희롱을 목격하고 몹시 화가 났다.
너무 쉽게 자신을 포기한 건 아닌지, 왜 나를 이름으로 부르지 않느냐고 묻는 권재경의 슬픈 표정. *그래서 고백하자마자 바로 받아줬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다음날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는 권재경은 홍조를 발견하고 도망치려다 붙잡힌다.
. 하지만 재경은 여전히 보좌관보다는 이름으로 불리는 게 낫다고 말했다.
그리고 뒤늦게 범인은 두 사람의 모습을 불법으로 촬영하고 있다.
신유는 환각을 느끼고, 자신의 병이 더욱 심각해진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병원에 찾아간다.
신유는 친정에 가서 전생이 쓴 편지를 읽는다.
그녀는 “나에게 무서운 저주가 내려졌는데, 그 저주는 대대로 이어지며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한없이 죄송하지만 사당이 있는 온주산에 남겨두고 후손들에게 잘 보살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도대체 그는 앵초에게 무슨 짓을 한 걸까요? 그리고 그는 이 글을 쓸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있었나요? 신유는 홍조에게 전생에 홍조가 자신에게 매우 못된 짓을 했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어떤 기분일지 묻고, 홍조는 현재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답한다.
신유는 홍조에게 마음을 바꾸지 않겠다고 약속해달라고 부탁하고 그 증표로 팔찌를 선물한다.
나연은 꽃집 주인에게서 홍조, 신유, 재경의 사진을 받아 시청 홈페이지에 올린다.
이로 인해 홍조는 시청 여직원들의 적이 된다.
*그들은 요청한 대로 수행하지 않습니다.
물론 홍조는 나연이가 그랬냐고 묻지만 나연은 돌아서며 스토커를 잡으라고 말한다.
결국 홍조는 불편함을 느끼고 산에 구멍이 있다는 제보를 찾기 위해 수학여행을 떠난다.
그러던 중 공원에서 나무 한 그루가 죽어 있었는데, 그 밑을 파보니 하얀 해골이 발견됐다.
신유는 이 백골이 실종된 후범의 아내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하고 다급하게 홍조에게 전화를 건다.
그러나 홍조는 이미 후정범에 의해 구덩이에 빠졌는데… 후정범은 도대체 홍조에게 무엇을 원하는 걸까? 그는 정말로 자신의 손으로 아내를 살해한 걸까? 이 사랑은 불가항력 11화 리뷰 맙소사. 너무 잘 맞아서 난리 난리를 피우는 신유와 홍조의 모습이 보기 좋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난관도 많을 것 같다.
꽃밭 주인이 정말로 아내를 살해해 나무 밑에 묻었다면, 그는 단지 사랑하는 여자를 나무로 만들고 싶은 욕망을 가진 사람일까? 작가와 작가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높아 볼 때마다 소름이 돋는다.
과연 다음 회에서는 신유가 위험에 빠진 홍조를 어떻게 구하게 될지, 전생을 기억하는 홍조가 신유를 어떻게 대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https://tv.naver.com/v/40793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