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인큐베이터, 신생아 인큐베이터, 신생아 발열 입원

•고열을 동반한 신생아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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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의 여동생이 태어났고, 갓난아기일 때 갑자기 고열이 났다.

… 그가 태어난 지 14일 되었을 때였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태어난 지 한 달도 안됐는데 갑작스러운 고열로 아기가 침을 흘리고 있었다.

서둘러 유성코젤병원으로 갔다.

신생아는 대학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신생아 병동으로 여기가 괜찮다며 대전 둔산에 있는 을지대학교병원을 찾았다.

외래진료가 불가능해서 별 수 없이 응급실을 찾았다.

그들은 입원 절차를 거쳤습니다.

의료진이 빠르게 처리해줘서 좋았고, 신생아 고열의 경우 진료도 받고 약도 안먹고 바로 입원을 시켰다고… 어머니는 찢어졌습니다.

X-레이를 찍은 후 Lulu의 여동생은 곧장 병동으로 갔다.

엄마와 떨어진 인큐베이터에 있을텐데… ㅠㅠ 그러자 보호자는 아기 입원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혈액검사, 소변검사, 각종 검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척추검사는 아기의 척추에 주사바늘을 꽂아… ? 무엇??? 입원 후 뇌척수액 검사를 동반한다는 이야기다.

신생아의 뼈는 아직 단단하지 않고 부드러우므로 마취 없이 등척추에 주사를 넣어도 성인만큼 아프지 않습니다.

바이러스 및 세균 배양 검사를 통해 발열 원인 규명.

뇌수막염이라면 청력상실이나 발달장애 등의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니 빨리 체크해보자. 보호자 서명과 입원안내를 받고 병실을 나갔습니다.

엄마 없이 혼자 울고 있는 아픔과 싸워야 했다.

검사 후 2시간 동안은 똑바로 누워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기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많이 울어? 열이 내려갔나요? 하루에 한번 30분. 부모만이 할 수 있습니다.

모유는 팩에 담아 냉동하여 간호사에게 전달됩니다.

아기는 인큐베이터에서 먹고, 감싸고, 자고, 검사하고, 주사하고, 치료합니다.

다음날 준비를 하고 찾아갔지만 인큐베이터에 기저귀만 달고 기계만 몸에 붙인 아기를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의료진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착하게 대해주셨어요. 그들은 아기를 잘 대하고 단계별로 설명했습니다.

나는 안심이되었다.

그렇게 매일매일 찾아가 얼굴도 보고 설명도 듣고… 아기는 명절이라 추석을 병원에서 보내야 했다.

태어날 때부터 황달이 있었는데 입원하고 나니 황달 수치가 차차 내려갔고… 항생제 주사로 열이 나고… 일주일 입원했는데 열이 없어서 편했고, 피부색이 점차 밝아질 정도로 황달이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그녀는 세균 감염으로 열이 나고 약을 먹다가 다음 진료실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외래 진료를 예약하고 퇴원했습니다.

인큐베이터 비용이 비쌀 줄 알았는데 보험이 적용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왔습니다.

잘 챙겨주신 을지대학교 신생아실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너무 친절하셨어요… 이제 아프지말자구요♡♡ 열이 나면 바로 대학병원으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