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구취가 날 경우 양치질을 꼼꼼히 하고, 구강청결제 등을 사용하여 관리할 수 있는데요. 반면에 편도결석 구취의 경우에는 이런 방법으로는 큰 효과를 느끼기 어렵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편도는 대표적인 구강 내 방어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때 편도선의 편도 또는 표면의 미세 구멍인 편도와 내부에 세균, 백혈구, 임파구, 음식물 찌꺼기 등이 고이면서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생이인 편도결석이 만들어 집니다.
이는 단단한 편이긴 하나, 돌처럼 딱딱한 편은 아닙니다.
다만 편도결석 구취를 유발하기 때문에 양치에 신경쓰다 해도 입에서 계속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 구취할 경우 이를 제거해야 하는데요. 보통 이비인후과에서 구강 검진을 진행할 때 편도에서 발견하고, 제거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평소 입안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시고, 식사 후 양치질을 꼭 해야 합니다.
또한 구강청결제 사용 시 항균 성분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