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이나입니다.
오늘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뛰드 님프 글로우 볼륨러에 대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제 동료 코닥 팬이라면 알겠지만, 이 제품은 약 10년 전에 매우 인기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이슬과 보습 트렌드를 타고 있던 에뛰드의 유명 제품 중 하나였고, 싸구려 젤이라고 불렸던 글로우 온 베이스와 함께였습니다.
지금과 다른 점은 주로 BB 크림에 섞었지만, 지금은 파운데이션에 섞는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왜 인기를 얻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화정 화장품으로 유명합니다.
최화정 역시 좋아하는 이 제품은 이슬 메이크업에 특별히 최적화된 제품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그럼 에뛰드 글로우 볼륨러 제형과 사용감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에뛰드 글로우 볼륨러의 제형은 바셀린과 비슷하며, 연한 분홍색 크림입니다.
한 방울만 사용해도 될 만큼 농축된 느낌이 납니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덜어 피부에 바르면 바르기 전에는 크림 같은 느낌이 들지만 바르면 투명해지면서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해줍니다.
님프 글로우 볼륨러는 파운데이션과 섞으면 그 진가가 확실히 드러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파운데이션과 님프 글로우 볼륨러를 2:1 비율로 섞어서 바르는데, 이렇게 하면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채가 나는 물광 효과가 납니다.
중요한 건 파운데이션과 잘 섞어서 뭉치지 않고 고르게 바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용하기 전에 피카소 스패출러로 섞습니다.
이 글을 쓸 때는 촉촉한 타입인 에스쁘아 더 글로우 파운데이션(펌핑형)과 함께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광채가 더 예쁘게 나오지만 지속력이 떨어집니다.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에 따라 물광 광채가 더 강해지거나 더 은은해질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예전에는 이런 얇은 파운데이션은 저한테 안 맞았던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바뀐 것 같고, 지금은 얇은 타입에 사용하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는 털이 많은 편이라 물처럼 흐르는 파운데이션보다는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나 VDL처럼 형태가 유지되는 파운데이션을 좋아하는데, 에뛰드의 레이디언트 볼류머는 그런 포뮬라를 더 끈적하게 만들어서 밀착력을 높여주는 것 같아요. 파운데이션에 섞어서 쓰는 영상도 찍었어요. 이 제품을 처음 사용했을 때 가장 좋았던 점은 피부에 얇게 발랐는데도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는 거였어요. 저는 지성 피부인데, 이건 기름기와는 조금 달라요.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보면 기름진 줄 알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ㅠㅠ아 그리고 이거 10년 전에도 썼었는데, BB크림과 파운데이션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에 비해서 뭉치지 않아요. 더 단단히 고정해주니까 얼굴에 발랐을 때 들뜨지 않아요. 확실히 세월이 지나면서 업그레이드가 된 거겠죠? 하지만 윤기가 좀 부족한 느낌..? 촉촉한 메이크업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럴 땐 이거 다시 발라보세요!
코와 광대뼈 등 노출된 부위에 듬뿍 발라주세요. 놀라운 건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벗겨지지 않았다는 거?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들어요. 밀착력이 많이 좋아졌어요. 다시 발라보니 윤기가 나요. 피부톤이 많이 고르지 않은데도 촉촉한 광채로 피부결을 고르게 해줍니다 결론적으로 에뛰드 님프 글로우 볼륨러는 촉촉한 메이크업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최화정 화장품이라는 이름답게 한번 써보시면 그 매력에 반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이 제품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를 연출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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