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KISTI 정책전략본부 정책연구센터 곽영 박사 2022년 12월, 과학기술 데이터 전문 정책저널 S&T데이터가 창간되었습니다.
데이터가 세상을 바꾸는 시대입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함께 등장한 빅데이터 개념은 산업 간 장벽을 허물고 우리 일상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과학기술계에서도 데이터의 중요성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신산업 창출, 사회문제 해결 등 여러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에 세계 주요국들은 ‘데이터 인프라 확보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자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데이터의 중요성은 국가를 넘어 기업과 민간 부문으로 확산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데이터를 활용해 고유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명확한 방법을 알기 어렵다는 점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데이터 활용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기술 데이터 노하우와 인프라를 국민에게 제공한다.
다양한 형태로 60년. 2022년 12월 새롭게 출시된 ‘S&T DATA’도 그중 하나다.
과학기술 데이터 전문 정책 매거진으로 데이터 이슈, 해외 동향, 기업 사례, 전략 방향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S&T DATA의 특징과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S&T DATA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내외 과학기술 데이터 정책 동향, 전망, 이슈, 중장기 전략 방안 등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S&T데이터는 KISTI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국내 데이터 기반 혁신의 새로운 원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KISTI 홈페이지에는 2022년 12월 26일 창간호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4편의 정책논문이 공개됐다.
정책논문의 명칭은 KISTI 전 구성원의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다양한 의견 속에서 ‘과학기술 인프라 데이터로 세상을 바꾼다’는 KISTI의 비전을 담은 ‘S&T(Science&Technology)’가 최종 명칭으로 선정됐다.
S&T DATA의 가장 큰 차별화는 ‘핵심주제’에 있습니다.
결과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다른 출판물과 달리 S&T DATA의 각 호는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핵심 주제는 관련 과학기술의 전반적인 동향을 분석한 후 매년 초 개최되는 편집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인터뷰에 참여한 KISTI 정책전략본부 정책연구센터 곽영 박사는 “과학기술데이터는 원칙적으로 분기 1회 발간되며, KISTI 미래기술유망세미나 및 편집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한다”고 말했다.
토론.” 이어 “지난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인공지능 등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면 주제를 바꾸거나 특집호를 발행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핵심 주제가 결정되면 KISTI 내외 유명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원고를 집필하게 된다”고 말했다.
제작 요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책보고서를 구성하는 각 목차의 특성과 주제에 대한 내용의 일치 정도를 고려하여 과학기술데이터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 S&T DATA는 총 6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①DISCUSSION은 문제의 전반적인 내용을 서술형으로 요약한 것입니다.
일례로 최근 발행된 4호 ‘DATA MARKET’에서는 데이터 거래 시장과 흐름에 대한 정보가 소개됐다.
②PEOPLE에서는 주요 주제와 관련된 인물들의 인터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③SPECIAL ISSUE에서는 주제별 트렌드 분석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④DEEP INSIDE는 데이터 기술 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고 있으며, ⑤GLOBAL TRENDS와 ⑥INSIDE는 과학기술 데이터를 활용한 실제 사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곽영 박사는 “S&T DATA는 특정 주제에 대한 전체 개요부터 심층 분석까지 모든 것을 제공합니다.
이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정부 출연 연구기관 중 최초로 데이터에 관한 정책 논문을 발표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이어 “기관 홍보지 성격을 띄면 안 된다는 원장의 지시로 인해 정책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KISTI 관련 내용을 대부분 제외했다”며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독자에게 데이터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노력합니다.
있습니다.
“KISTI가 주최하는 외부 행사를 마지막 페이지에 간단히 추가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현재 과학기술데이터는 매 권당 약 600부 정도 인쇄되고 있습니다.
인쇄된 출판물은 과학기술정책담당자, 정부출연기관, 정책본부 등에 우편으로 전달됩니다.
또한, 동일한 내용의 파일은 KISTI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인쇄본을 받지 못하더라도 누구나 언제든지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과학기술데이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 방안도 논의 중이다.
곽영 박사는 “과학기술데이터 저변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확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기술 데이터를 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는 등 일반인들이 데이터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말했다.
‘전문성’과 ‘인기’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지금까지 발표된 과학기술 DATA 중 사람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기자가 묻자 곽영 박사는 4위 ‘DATA MARKET’을 꼽았다.
그는 “아니요. 4 DATA MARKET은 빅데이터가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사례를 담고 있습니다.
” 이어 “일반 대중도 S&T DATA 4호 DATA MARKET을 통해 데이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고 시사점도 많다.
“당신은 그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S&T데이터 4호 ‘DATA MARKET’이 2023년 11월 30일 발행되었습니다.
이제 막 성장을 시작한 S&T데이터에게는 큰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전문성’과 ‘인기’를 동시에 확보하는 게 목표다.
곽영 박사는 “S&T데이터의 전문성을 유지하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정책문서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목표”라며 “이러한 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리자와 전문가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우려사항이 생산과정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S&T데이터가 단순한 KISTI의 연회가 아닌,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정책센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KISTI는 앞으로도 과학기술 인프라와 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비전을 염두에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는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