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조이는 유명한 잠꾸러기입니다.
그녀는 새벽에 모유 수유를 멈추고 54일째에 따로 자기 시작했고, 78일경부터 10~11시간 동안 계속 잤습니다.
그녀는 정말 특별한 아기입니다.
그녀를 잠재우는 것은 정말 쉽습니다.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사랑해, 잘 자”라고 말하고 문을 닫았더니 그녀는 아침까지 푹 잤습니다.
하지만 16개월경부터 그녀는 한밤중에 깨기 시작했고 이른 아침에 더 자주 일어났습니다.
재접근 기간
16~24개월에 나타나는 소위 엄마-잇몸 시기. 아기가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고 행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아기는 자신이 엄마와 별개의 존재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는데, 이때가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다.
세상에 호기심이 많은 아기는 스스로 다양한 것을 시도할 자신감이 생기지만, 스스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안전한지 불안해하고, 짜증, 화풀이, 이탈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재접근 시기 증상
기프미는 12개월 어린 남동생이 있어서 16개월보다 일찍 재접근 시기가 온 것 같아요. 엄마 엄청 좋아한다고 자주 말하는데, 사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13개월 때부터 완전 엄마시터였고, 본격적인 재접근 시기는 15개월쯤부터 시작해서 아직 진행 중이에요. 1. 짜증내고 칭얼거림 2. 엄마 껴안기 3. 자기 마음대로 안 되면 엄마 때리거나 다치기 4. 몽유병(새벽에 깨기) 요즘 심해진 증상으로는 자기 마음대로 안 되면 엄마나 벽에 부딪히고 쓰다듬어 달라고 해요. 게다가 어금니도 나오고 이가 안 나서 짜증도 더 많이 나요. 그리고 제가 가장 힘들어하는 재접근 증상은 몽유병이에요. 몽유병 우리 아기는 세상에서 가장 잠재우기 쉬운 아기였는데, 낮잠이나 밤에 그냥 눕혀놓으면 제 손을 빨고 저절로 잠이 들었지만, 요즘은 절대 혼자 자고 싶어하지 않아요.부모가 같이 자니까 아기가 혼자 자게 하고 몰래 빠져나갔어요.하지만 부모가 같이 자면 엄마와 아빠가 잠과 연관되기 때문에, 아침에 아기가 깨어났을 때 같이 잤던 부모가 더 이상 없으면 아기가 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에요.그래서 되도록 혼자 잠들게 하고 싶은데, 지금은 제가 틀렸나 봐요.뒤척거리고 엄마가 없으면 문에 매달려 엄마를 찾아 울어요.그래도 15개월쯤 될 때까지는 아침에 일어나서 울어도 5분도 안 돼서 길지 않았고, 반응이 없으면 진정하고 저절로 다시 잠들었어요. 16개월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울던 시간이 길어져서 엄마를 부르고, 그게 안되면 아빠를 부르고 10분 이상 울었어요. 그럴 때마다 엄마나 아빠한테 다시 들어가서 같이 자라고 했어요. 안 그러면 계속 울었어요. 늦은 밤 수면 주기가 재발해서 새벽에 자주 깨서 절박하게 구매한 하우스윗 제미스윗 블랙 하라 리퀴드 스틱. 이걸 구매한 첫 번째 이유는 확실히 새벽에 깨는 것을 줄이고 싶었기 때문이고, 새벽에 깨는 것을 줄이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시부모님이 오시면 하루 종일 자고 나가시고 새벽에 깨서 아기가 울면 항상 달려와서 데리러 나오시고, 제가 열심히 만든 아기 패턴이 무너지는 게 싫어요. 두 아이를 혼자 돌보니까 낮잠 자는 시간을 맞춰야 저도 쉴 수 있어요. 그런데 아기가 새벽에 일어나서 아기를 데리고 나가면 낮잠-밤 수면 패턴이 깨져서 하루 종일 쉴 수 없고 잠자리에 들기도 힘들어요. 정말 그 상황이 싫어서 새벽에 깨는 게 없어지길 바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샀어요. 이 제품은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제 불안증에 정말 도움이 되는 제품이었어요. 가격이 싸지 않아서 한 달치를 먼저 써보고 새벽에 깨는 빈도가 줄어들면 더 사기로 했어요. 지금은 한 달치를 샀는데, 배송비 포함 54,900원이에요. 가입할 때 쿠폰 적용해서 배송비 아꼈어요!
제가 하우스윗의 제이미스위트 블랙하람과 리퀴드 스틱을 구매한 이유는, 상추를 먹으면 졸리는데, 상추에 들어있는 락투신 성분이 진정에 도움이 된다고 하거든요. 이 제이미스위트의 성분이 상추에 들어있는 락투신이기 때문에, 잠을 자지 않고 강아지처럼 행동하는 아기들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어, 재접근 기간, 수면 무호흡증, 이른 아침 깨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그리고 맘스카페에서 진짜 리뷰를 찾아보니 괜찮다는 리뷰도 있어서, 한 번 먹어보기로 했어요!
성분과 칼로리는 나와 있지만, 전부 다 알지는 못해서, 그냥 홈페이지를 봤는데 필수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고 하더군요. 이른 아침 깨는 데는 효과가 없어도, 영양제인 줄 알고 아기에게 먹이기로 했습니다.
철분, 마그네슘, 초유단백질, 칼슘, 비타민C, 비타민D가 들어있어서 하루 한팩만 먹어도 다른 영양제는 필요 없어요. 한 상자에 14정이 들어있어서 2주분이에요. 2주분은 28,950원이에요. 한팩에 2,000원이 넘으니 싸지 않은 가격이고, 한밤중에 깨거나 새벽에 깨는 데 효과가 없다면 영양제만 다시 사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한밤중에 깨고 새벽에 깨는 게 없어졌다면 10박스가 아깝지 않아요!
제이미스윗 블랙하랑 액상스틱은 스틱당 20g이고, 쉽게 뜯을 수 있도록 이지컷 디자인이에요. 아기가 빨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많이 흘리는 편이라 1mm라도 흘리지 않게 하려고 컵에 담아요. 먹기 전에 잘 흔들어 주시면 돼요. 다만 성분 특성상 침전물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 스틱 입구에 하얀 덩어리가 보여서 혹시 문제 있나 싶어 사진 찍어봤는데, 침전물은 먹어도 된다고 해서 걱정없이 먹였습니다.
색깔, 향, 맛 모두 사과같아요!
항상 아기한테 주스라고 말하는데, 다행히 맛도 좋아서 아주 잘 먹어요. 아기가 자기 전 30분쯤 먹이고 매일 양치질하기!
제 돈 주고 구매한 제이미스윗 블랙하람 후기 우선 제가 먹은지 2주 4일밖에 안 됐는데 새벽에 깨는 증상이 없어지지 않았어요. 홈페이지에는 3개월 이상 꾸준히 먹어야 한다고 되어 있어서 2주만에 없어질 줄은 생각 못했는데, 깨는 빈도가 줄었어요. 지난주에 5일 연속 새벽에 깨지 않아서 남편한테 “요즘 새벽에 안 깨는 건 제이미스윗 덕분인가?” 물었더니 당연히 그날 아침에 자러 가는 듯이 일어났어요. 수유를 한 뒤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좀 더 졸린 듯했어요.. 확실히 하려면 3개월은 수유할 생각이에요. 아침에 깨는 재접근 기간이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