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그린주서/주스메이커 H300 사용경험

오늘은 제가 선물로 받은 휴롬 생즙기/주스메이커 H300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녹즙기를 싸게 사면 품질이 좋지 않을거라고 해서 굳이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휴롬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행사때 싸게 팔았는데 별로 관심이 없었거든요.

휴롬 그린주서 H300의 박스를 열면, 정교한 설명서와 구성품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본체는 이중 포장되어 있습니다.

휴롬 주서기 H300의 포장은 고급스러운 그레이 색상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방이랑은 잘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함정이다.

ㅎㅎ H300 시리즈의 미니 버전인 H310도 있는데 블렌더 같은 제품은 모터가 더 강해서 큰 것을 사는 게 낫다고 들었습니다.

(아마도) 가격차이는 10만원 정도 되네요.

휴롬 주서기 H300은 티타늄 그레이 색상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구성품은 2단볼과 본체, 컵 2개, 충전코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본체가 상당히 크고 무겁습니다.

H300은 확실히 무겁습니다.

이 블렌더는 다른 클래스에 속합니다.

두 개의 통이 있는데, 하나는 주스용이고 다른 하나는 폐기물용입니다.

통을 이렇게 배치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버튼을 누르면 예쁜 불이 들어옵니다.

H300에는 자동으로 좌우로 회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재료가 끼면 자동으로 방향이 바뀌어요. 오렌지를 넣고 돌려보자. 껍질을 통째로 넣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불안해서 껍질을 벗겨서 넣었어요. 휴롬 주서기/주서기로 만든 100% 오렌지 과즙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순수한 과즙 그 자체입니다.

물을 추가하지 않고. ㅎㅎ 고구마 블록 모양이라 찌꺼기를 맛봤는데 와, 맛이 없더군요. 잔여물은 그냥 버리시면 되고, 청소도구도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GRKzqISE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