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슈엄마봄이입니다:) 저는 평소에도 유분이 좀 있는 편이라 모공이나 피지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요즘 같은 날씨는 피지 분비가 더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그 어떤 계절보다도 여름에 관리를 더 열심히 가세 되는 것 같아요. 모공은 피부의 노화가 시작되면 점점 더 늘어나기 때문에 좀 더 빠르고 확실하게 관리를 잘 해줘야 된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정말 여러 가지 모공관리 제품을 사용했는데 피부에 자극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다 평소 즐겨 쓰고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 키엘에서 레어 어스 포어 모공 파우더 클렌저와 키엘 레어 어스 모공 마스크가 신제품으로 출시되었다고 해서 궁금한 마음에 바로 사용해 보게 되었어요. 피지와 모공으로 걱정이 많은 저로서는 사용을 안 할 수 없는 조합이더라고요!
일단 키엘 레어 어스 모공 파우더 클렌저부터 소개를 해드릴게요. 말 그대로 클렌저이지만 파우더 제형으로 되어있는 제품인데 사실 이런 제형의 클렌저는 처음 사용해 봤어요. 파우더 분말은 아마존 화이트 클레이라고 하는데 이 성분이 과잉 피지와 노폐물을 흡착해서 피부의 유분을 잡아주는 데 도움이 된다 하더라고요.
사용하는 방법은 파우더 분말과 물을 배합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물의 양에 따라서 부드러운 클렌저의 역할도 하고 또 필링 역할도 할 수 있다고 해요. 한 가지의 제품으로 보다 더 자극 없이 피부를 깨끗하게 할 수 있다고 하니 더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요즘 해외여행이나 여름휴가로 가까운 국내 여행지도 많이 가시잖아요. 더운 곳에 가면 땀도 많이 나기 때문에 세안할 때 클렌징 과정을 정말 잘 해줘야 되는데 키엘 레어 어스는 분말 타입이라 기내나 수하물에 상관없이 챙겨갈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참고로 뚜껑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PCR 용기로 제작이 되었는데 공정무역을 통해 자원 공급받기까지 하니 사실 환경까지도 생각한 제품이라 더 끌리는 것 같아요.
파우더는 조금만 물을 떨어뜨려도 거품이 금방 잘 나더라고요. 파우더 입자 자체가 굉장히 고운 편이라 물에 잘 섞이고 거품 자체도 부드럽다 보니 피부 모공 사이사이 노폐물을 씻어주는 데 도움이 되고 있어요. 클렌저가 아닌 필링의 역할로 사용할 때는 스크럽 필링이기에 일주일에 1~2회 정도 관리해 주는 게 적당하다고 해요. 피부 타입에 따라 적정 횟수는 다르지만 많이 한다고 좋은 건 아닌 거 다들 잘 알고 계시죠? 너무 피지를 과하게 관리할 경우 더 건조해져서 더 많은 피지를 분비하게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데일리로 키엘 레어 어스 클렌징 그리고 일주일에 1번 특히 금요일이나 주말에는 필링 관리의 날로 진행하고 있어요. 파우더 입자가 곱게 녹아서 거품이 쫀쫀하게 피부에 착 붙어서 그런지 씻고 난 후 뭉친 피지와 각질로 인해 오돌토돌했던 피부가 매끈해져서 자꾸 손이 가는 피부로 변하는 느낌이더라고요. 물론 노폐물이 흡착되어서 그런지 피부가 더 맑아지는 느낌도 들어요.
키엘 레어 어스 파우더 클렌저로 맑고 깨끗하게 관리한 후 사용하는 제품은 마스크팩인데요 이미 키엘 라인에서는 지성피부인 분들이 많이 찾는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 있는 제품이에요. 피지의 흡착을 해주는 아마존 화이트 클레이로 피부의 정화 효과를 줄 수 있는데요, 피지뿐만 아니라 모공 깊숙한 곳에 쌓여있는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세정해 주는 워시오프 타입의 팩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일단 키엘 레어 어스 딥 포어 클렌징 마스크는 한 번만 사용하더라도 즉각적으로 유분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여름철에 모공이나 피비로 걱정이신 분들께는 필수 아이템이 아닐까 싶어요.
키엘 레어 어스 딥 포어 클렌징 마스크는 쉽게 말해서 머드팩 같은 느낌이에요. 컬러도 머드랑 비슷한 색인데 쫀쫀한 크림 타입으로 되어있어서 적당량을 덜어 쓰기에도 좋고 발림성도 괜찮았어요. 전체적으로 지성 피부가 아니라 부분적으로 지성인 분들은 피지가 많이 생기는 그 부분만 펴 발라서 사용하기도 좋고 자극이 거의 없어서 모든 타입에 사용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볼과 코 부분에 피지와 모공이 넓은 편이라서 더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중이에요. 얼굴 전체적으로도 유분이 있지만 전체 케어를 2~3번 한다면 집중 케어는 한번 정도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피부에 발라주고 난 후 적당하게 시간이 지나고 난 다음 가볍게 세안을 하고 찬물로 마무리를 하면 모공 사이사이가 쫀쫀해지면서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받아서 좋아진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여름만 되면 피지와 모공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거든요. 유분이 많으니 화장을 하고 나도 금방 화장이 무너지고 또 모공으로 화장품이 낄 때도 있어서 여름 화장은 더 가볍게 하는 정도였는데 확실히 결이 매끈해지고 피지, 모공 관리가 되고 나니 메이크업을 하면 화장이 잘 먹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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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모공 관리 어렵지 않게 집에서 홈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찾으신다면 키엘 레어 어스 괜찮을 거 같아요. 저는 매장에서 만나봤지만 이번에 새로 나온 키엘 레어 어스 모공 파우더 클렌저는 7월 26일부터 키엘 공식몰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해요. 매장이 멀어서 갈 수 없다면 출시 일자에 맞춰서 온라인에서 만나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올여름은 유난히 더워서 벌써부터 얼굴에 피지와 땀이 폭발하고 있는데 집에서 키엘 레어 어스 라인으로 관리해 주면서 조금 더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만들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