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변호사정혜진#변론을시작하겠습니다#법
시민학당 박준영 변호사에서 마지막에 질문하신 분한테 책 선물을 준다고했는데 그냥 나왔고어떤 책인지 궁금해서 도서관에서 빌려 보왔다.
책 속에서도 잠깐 박준영 변호사 부분이 언급되기도 한다.
동료 국선변호사님의 책을 사비로 사서 열심히 더 홍보하신다.
책 덕분에 국선변호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
국선전담변호사기자로 일했다가 볍학전문대학원에 법을 공부했다.
국선전담변호사로 일하며 피고인이라 불리는 약 2천명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법의 언어로 풀어서 말하고 쓰며 변호사의 길을 배워가고 있다.
국선 변호인과 함께할 피고인에겐 조건이 있다.
구속중이거나 미성년자 혹은 70세 이상의 노인어거나 장애가 있더나 변호인을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 형편이어야 한다.
피고인은 돈이 없어도 변호인의 도움을 충분히 받아르 수 있어야 한다는 헌법의 뜻을 준엄한데 잘못한 개인에 대한 당연한 처벌 그 너머 취약 계층의 현실은 여전히 가혹하다.
저자는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이들의 말을 듣고,그를 둘러싼 가족과 소외된 이웃과 우리 사회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