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으니테이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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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말이면 꼭 담구는 장아찌가 있는데요그건 바로 명이나물 장아찌에요!
고깃집에서 만나면 너무 반가운 명이나물!
가격이 부담스러워 사먹으면 마음껏 먹지못해 늘 아쉬웠는데집에서 만들어먹으니 맛도 맛!
양도 푸짐해서너무 든든하더라구요!
원래는 소주를 넣고 만들었는데임신후에는 걱정되는 맘에이번 레시피는 소주를 빼고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공유하려고 해요!
명이나물 장아찌 레시피명이나물 1kg물 1.25L양조간장 250g국간장 130g설탕 150g식초 380g
인터넷으로 1kg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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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잎명이로!
잎명이는 쌈으로 즐기기에좋다고 하는데작년엔 줄기명이를 샀더니 꽃대 다듬는데 시간이 은근 걸리더라구요(꽃대도 먹어도 되는데 전 다듬는편)
이번에 주문한곳 완전 성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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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잎은 1kg에 3장?? 진짜 나머지는 너무 싱싱하더라구요!
명이나물 장아찌 만들기에서 제일 큰일..세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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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척하고 건조까지 하면끝났다고 봐야죠(?)
한장 한장 꼼꼼히 씻어주셔야해요!
줄기쪽에 날파리라던지 흙이 소량 묻어있을 수 있어요!
한장 한장 씻어 큰 보울에 체반 올려줄기가 밑으로가게 꽂아 물기를 빼주세요!
그사이에 간장소스를 만들어줍니다
물 1.25L(다시마 몇장 넣고 육수 만들어 사용하셔도 좋아요)
물에 분량의 간장, 국간장, 설탕을 넣어팔팔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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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제외)
다 끓고나면 불을 끄고식초를 넣어 식혀주세요
잘 건조된 명이를 한장한장 펴서 용기에 차곡차곡 펴 넣어주세요!
지그재그로 쌓아주었어요!
식은 간장소스를 부어주세요넣자마자는 소스 양이 적어보이실거에요!
명이가 다 안잠겨도 괜찮아요!
절여지면서 명이나물에서 나온 수분으로충분합니다!
넉넉하게 잡으면 나중에 소스가 너무 많이남더라구요 ㅠㅠ명이나물 장아찌는 실온에서 3-4일 위아래 뒤집어가며 절여준 후 소스를 다시한번 팔팔 끓여 식혀 준 뒤부어 냉장보관하시면 됩니다!
누름돌이 따로 없어서저는 집에 있는 뚝배기로 눌러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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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장아찌 담구고 잤는데그 다음날 되니 조금 숙이 죽었더라구요아래에 있는 명이나물과 위쪽 명이나물 자리 바꿔준 후 뚝배기로 다시 눌러주었어요!
다음날 저녁 아침보다 더 많이 절여졌죠~!
?소스도 점점 수분이 생겨 양이 많아지고 있어요 3일차 아침 이젠 꾹 누르지 않아도 소스가 많이 위로 올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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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일 상온에 절인 후 소스를 한번 끓여 냉장보관 시켰어요!
(절임 상태에 따라 1일 더 추가로 절여주셔도 됩니다) 간장소스를 잘 따라내어 팔팔 끓여 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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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1일차 명이 나물 장아찌 /우) 3일차 명이나물 장아찌 식힌 소스를 다시 부어 누름돌로 눌러 냉장 보관합니다!
최소 3주 숙성 후 드시고1년까지 보관가능합니다이번 장아찌는 소주 없이 만들어 2번 끓이는 과정을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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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물 간장 설탕 1:1:1로 간 많이 하시는데염도를 조금 낮춰 간장양을 줄여 만들었어요!
올해도 김치냉장고에 명이나물 장아찌 넣어두어 맘 든든 하네용 숙성시켜 얼른 고기파티 하고 싶어요 #명이나물장아찌 #명이나물 #명이나물담구는법 #명이나물장아찌레시피 #명이나물장아찌담구는법 #산마늘 #산마늘장아찌 #으니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