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세라핌 스마트 요즘 앨범에 수록된 곡이 대박인가요?

3rd 미니알덤 (EASY) Track 4 – Le Seraphim Smart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몇 마디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EASY 앨범은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앨범이라는 평이다.

그중에서도 재미있는 트랙이 바로 Smart인 것 같아요. 타이틀곡이 아니더라도 반응을 얻는 것이 일반화된 것 같다.

대표적인 예가 르세라핌스마트와 소녀시대의 아딱질인데, 소녀시대의 아딱질이 다시 컴백해 멜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금은 4위 르 세라핌입니다) 스마트 31일,이지 27일)

르 세라핌 스마트의 경우, 공개되자마자 타이틀곡 EASY와 거의 동시에 반응을 얻으며 챌린지로 확산됐다.

스마트는 해외에서 더 많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틱톡만 봐도 간편함과 스마트함, 남크리이를 보면 조회수 차이가 꽤 나네요. 르 세라핌 스마트 챌린지는 있지만, 쉬운 도전은 없습니다.

(참고로 간단한 챌린지는 다 있습니다.

슈쉬, 사이렌, 한강고양이 등. 하코 챌린지는 자주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빌보드 200에서는 스마트가 쉬움보다 훨씬 더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르 세라핌 스마트(Le Seraphim Smart)는 97위, 이지(easy)는 177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순위만 봐도 해외에서는 쉽다와 스마트하다의 차이가 크다.

그래도 순위에 차이가 있다면 어떨까요? 한 그룹의 두 곡이 글로벌 200위 안에 든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

놀라운 일이므로 뮤직비디오를 감상해보자 https://www.youtube.com/embed/KNexS61fjus?si=AxFBmkGw9xiHO_Fw

LE SSERAFIM (르세라핌) ‘Smart’ OFFICIAL MVC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NU KIM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코디네이터 : 김유주스타일 디렉팅 : 조윤, 이수브랜드 체험 디자인 : 백유빈, 유혜민콘텐츠… www.youtube.com

4월 중순에도 코첼라가 열렸으니 코첼라 논란은 과감히 패스하자!
별로 할 일 없이 좋은 것만 얘기하자!
ㅎㅎ 참고로 코첼라와 우드스톡을 헷갈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우드스톡은 현재 사실상 소멸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드스톡과 코첼라는 전혀 다른 페스티벌입니다.

코첼라 역시 초기에는 록 페스티벌 느낌이 강했는데 어느 순간 라인업이 더 다양해졌고 이제는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 국가의 아티스트들이 등장하고 있다.

국내 코첼라 무대에는 르 세라핌 외에도 에픽하이, 블랙핑크, 혁오, 씨엘, 윤미래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펼쳤다.

블랙핑크의 경우 아시아 가수 최초로 메인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헤드라이너를 오늘의 메인가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언젠가는 르세라핌을 비롯한 케이팝 아티스트들도 헤드라이너가 되겠죠? 케이팝이 이렇게 퍼지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 아티스트들이 잘하기 때문인데 유튜브, 틱톡, 크레이 등 글로벌 앱들이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오늘은 노래나 노래에 대한 내용보다는 제 전반적인 생각을 적어서 글 자체가 조금 왔다 갔다 했습니다.

최근 하이브님, 민희진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아티스트분들 피해 없이 잘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